어젯밤 확진 1명 추가...삼성병원 환자 다른 병원으로 옮겨 / YTN

어젯밤 확진 1명 추가...삼성병원 환자 다른 병원으로 옮겨 / YTN

밤 사이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추가로 확진되면서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184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환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던 20대 간호사가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2명이고 이 가운데 12명이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료진 감염이 잇따르자 민관즉각대응팀은 현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메르스 환자 15명 가운데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환자 10명을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환자 5명만 남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9명, 서울대보라매병원으로 1명이 이송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퇴원자도 늘어 모두 7명이 메르스에서 완치돼 퇴원했고, 지금까지 109명이 메르스를 극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격리 대상자는 모두 2천여 명으로 어제보다 줄었고, 격리 해제자는 모두 만4천여 명입니다 김잔디 [jandi@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