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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2차정상회담, 또하나 이정표…협상 진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폼페이오 "2차정상회담, 또하나 이정표…협상 진전" [앵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월말 개최 예정인 2차 북미정상회담은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만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쉽지 않은 협상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월말로 추진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또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웨덴에서 진행된 북미간 실무협상에서도 "더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22일 스위스 '다보스 포럼' 영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과 김영철 북한 부위원장의 면담에서 진전이 있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또한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는 최근 지명된 새로운 카운터파트와 만나는 기회를 가졌고, 2차 회담 성사를 위한 복잡한 의제 일부를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2월 말에 우리는 또 하나의 좋은 이정표를 가질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특히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와 올바른 여건이 조성된다면, 북한에 민간영역의 엄청난 진출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나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2차 회담 성사까지 많은 고비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2차 회담 장소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가 꽤 진행되고 있지만 말할 수는 없다"며 언급을 삼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앞서 영상 연설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압박 작전'으로 북한이 협상테이블에 나서게 됐고, 유엔 등 국제사회의 제재 동참도 중심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