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LGU+ 개인정보 불법유통·사용 고발" / YTN
시민사회단체가 통신회사 영업 담당 업체들의 개인정보 불법유통 실태를 폭로하며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와 통신공공성포럼 등은 통신사의 하도급 업체들이 고객 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사용해왔다며, 원청인 SK텔레콤을 검찰에 고발하고 SK브로드밴드와 LGU+ 를 방통위와 미래부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영업을 담당하는 하도급 업체들이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 서류를 무단 위조해 가입자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하거나, 신분증 사본 등을 폐기하지 않고 각종 영업에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하도급 업체들이 IPTV 가입자 모집이나 '가족 결합' 서비스 등을 빌미로 사실상 온국민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지만, 대기업 통신사들이 모른척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신사 측은 서류 위조나 정보 유출은 일부 영업 직원들의 행태였다며, 제때 폐기되지 않은 가입자 서류들을 없애는 등 이미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