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2 [전도] 삼상16:4-5 성도는 하나님의 평강을 세상에 전하는 자들이다 [배목새벽설교]

2272 [전도] 삼상16:4-5 성도는 하나님의 평강을 세상에 전하는 자들이다 [배목새벽설교]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새벽3:30 | 새벽기도 2272일째 설교 2272-336 250110 금 삼상16:4-5 제목: 성도는 하나님의 평강을 세상에 전하는 자들이다 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제사를 준비하여 베들레헴에 이르자 그 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영접하며 평강을 위해 온 것인지를 묻는다 아마도 베들레헴 사람들은 선지자 사무엘의 방문이 자신들에게 무슨 죄가 있어서 책망하기 위한 것은 아닌가 하고 염려하였던 것 같다 이에 대하여 사무엘은 평강을 위함이라고 대답한다 여기에는 물론 베들레헴 사람들에게 그들을 책망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니 안심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러나 사무엘의 이 답변에는 보다 원대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우리가 아는 대로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외세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왕정을 요구하였으며 하나님께서 그것을 허락하심으로 사울을 왕으로 선출하고 왕정을 실시하기는 하였지만 그들의 소원대로 평강이 그들 가운데 안주한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여전히 외세의 침공에 시달려야 했고 나아가서는 사울의 강압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여전히 평강을 갈망하고 있는 상태다 그런데 이제 사무엘이 기름 부을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이 누구인가? 바로 이스라엘을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완전히 해방 시킬 인물이었다 그리고 의와 공평으로 백성들을 다스림으로 백성들이 진정으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게 할 인물이었다 삼하8:15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모든 백성에게 공과 의를 행할쌔 결국 사무엘은 베들레헴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을 빌어 장차 이스라엘에 임할 평강의 소식을 전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알 것은 비단 사무엘만이 평강의 소식을 전할 사명을 가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늘 우리 성도들도 모두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평강의 소식을 세상에 전할 사명이 있는 사람들이다 오늘 우리가 보냄을 받은 이 세상은 평강이 없는 곳이다 죽음의 두려움과 온갖 인생 질고로 인하여 사람들이 고통 가운데 보내고 있다 우리는 이들에게 평강의 소식을 전해 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있는 평강의 소식은 무엇인가? 그 소식은 땅에서 모든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에게 평화가 되는 분, 그리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평강을 주실 분인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이 고통의 세상에 평강을 가져다주신 분이다 그분은 당신의 왕직을 성실히 수행하심으로 우리를 인생 최대의 대적인 죽음으로부터 해방 시켜 주셨다 그 분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원한 가나안에서 영원지복을 누리게 하여 주셨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 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 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는 지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평강을 누리고 있다 평강의 왕으로 말미암아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 참된 평안을 누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 평강을 우리만 누려야 하겠는가? 우리는 이 평강을 다른 사람도 누리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강의 왕이신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전해 주어야 한다 부디 우리 모두 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하여 이 땅에 평강이 넘치게 해야 한다 사52:7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아름 다운고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