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코로나19 확진자도' 투표_SK broadband 서울뉴스

4.7 재·보궐선거... '코로나19 확진자도' 투표_SK broadband 서울뉴스

[B tv 서울뉴스 서주헌기자] [앵커멘트] 네 앞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언급한 방역 대책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 지원이 언급됐는데요 일반 병원이 아닌 생활치료센터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된다고 합니다 실제 투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서주헌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방호복을 입은 선거 사무원에게 본인 확인을 하고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이어 기표소에 들어가 선택을 마친 뒤 투표용지가 밀봉된 봉투를 투표함에 넣습니다 4 7 재보궐선거에 코로나19 확진자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특별 사전투표소가 마련됩니다 일반 병원은 대상에서 제외되고 생활치료센터에만 조성될 예정 투표소 운영은 4월 3일 단 하루입니다 서주헌ㅣsjh@sk com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치료센터에 마련되는 특별사전투표소는 이곳 남산유스호스텔을 포함해 태릉선수촌, 노원구 한전인재개발원, 서울소방학교, 서울대 기숙사 등 모두 5곳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 본 투표 당일인 4월 7일에는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들도 참정권이 보장됩니다 단,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없는 경우 30분 거리 내에 있는 투표소의 외부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서정협ㅣ서울시장 권한대행 "투표소나 개표소 현장에서도 여러 가지 강화된 조치를 통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안심하고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가도록 하겠습니다 “ 한편, 미리 거소투표를 신청한 경우를 제외한 일반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와 본 투표 날에 투표가 가능합니다 사전투표는 오는 4월 2일과 3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내 424곳에 설치되는 투표소 어디에서든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본 투표 당일은 주민등록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투표를 하고 직장인 등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B tv 뉴스 서주헌입니다 (촬영/편집- 전현표 기자) (서주헌 기자- sjh@sk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