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R)강지혜 앵커 진행 / 안동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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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14:56:33 작성자 : 김건엽 ◀ANC▶ [앵커]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심사·의결하기 위한 경북도의회 임시회가 보름간의 일정으로 오늘 개회했습니다 [C/G 1]경상북도가 제출한 추경안은 8,185억 원으로 사상 최대규모입니다 SOC사업 523억 원,포항지진 피해 복구 72억 원, 경북형 일자리 분야에 73억 원 등이 증액 편성됐습니다 [C/G 2]경북교육청은 추경안 3,072억 원을 도의회 제출했는데요 교육환경개선 2,213억 원, 교수학습활동지원 913억 원 등입니다 ◀END▶ [VCR]경북도의회는 상임위별로 심의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다음 달 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 추경예산 심의에 들어간 안동시의회에서는 선심성 예산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경란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손광영 예결위원장이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삭감한 선심성 예산을 전액 되살려 의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가 된 예산은 안동관광홍보 애니메이션 제작비 10억 원, 제비원민속문화축제 7천만 원 등 모두 7건입니다 ◀SYN▶ 이경란 의원/안동시의회 "예산의 효율성은 물론 재정 규모의 적절성을 살피고 또 살펴봐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는 것입니다 " 논란이 된 예산은 본회의에서 그대로 의결됐습니다 --------------------------- 경북도청 신도시 우방센텀 아파트 입주자들이 내년에 공공임대아파트가 추가로 들어서면 편도 1차로 출입도로를 2천 세대가 이용해야해 교통대란이 예상된다며 우회도로 개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우동한/입주자 대표 "신호를 한 번에 받아 나가지 못하고 밀리고, 출퇴근 시간에 주민들이 고통을 많이 겪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을 빨리 마련해 달라는 것이 우리의 요구입니다 " 민원 제기로 경북개발공사가 실시한 교통영향평가 보고서에는 우방센텀 삼거리가 현재도 D등급, 임대아파트가 준공될 2020년에는 최하 F등급이 예상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상징하는 엠블럼과 슬로건이 확정됐습니다 엠블럼은 전통과 자연을 상징하는 '경북', 현대와 도심을 상징하는 '대구'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습니다 대표 슬로건은 "오~소(oh~so!)"로 대구·경북의 사투리와 "대단히"라는 뜻의 영어 의미를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경상북도는 공동브랜드를 활용해 내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 [앵커]지금까지 데스크 간추린 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