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R]강지혜 앵커 진행 / 안동MBC

간추린뉴스R]강지혜 앵커 진행 / 안동MBC

2019/05/08 12:51:57 작성자 : 김건엽 ◀ANC▶ 데스크 간추린 뉴스입니다 벌써 한낮에는 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 기온이 오르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을 맞아 식중독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C/G 1]최근 5년 사이 식중독 통계를 보면 4월의 식중독 환자는 2,100여 명이지만 5월에는 4천 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식중독 발생 건수도 5월이 4월보다 24%나 더 많았습니다 [C/G 2]올해는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일찍 찾아온 더위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ND▶ 특히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식중독 발생이 더욱 우려되고 있는데요 ◀INT▶ 황진희 식약처 연구관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조리 전 손세정제 또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며 가금류, 수산물, 육류 등을 세척할 때에는 주변에 채소, 과일과 같이 날로 섭취한 재료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보건당국은 나들이할 때 따뜻한 식품과 차가운 식품을 별도 용기에 구분하고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보관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경북지역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3학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은 내년부터 고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하기로 했던 방침을 수정해 고교 3학년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계획대로 시행하면 현재 고교 1, 2학년인 학생은 무상급식 경험을 전혀 하지 못하고 졸업하기 때문이라며 변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안동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안동대는 지난 2014년 첫 선정이후 사업비 21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중·고교생 대상 교수특강과 전공체험, 조기진로 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 등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 영주시가 오늘 외국인 계절근로자 34명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영농현장에 투입합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앞으로 90여 일간 영주 지역 각 농가에 머물며 영농법을 배우고 일손을 돕게 됩니다 ---------------------------------- [앵커] 영주시는 지난 2017년 베트남 타이빈성과 농업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를 90일간 단기취업 비자를 통해 합법적으로 고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