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7.05.29 군 최초 과학기술전문사관 탄생!

군 최초 과학기술전문사관 탄생 (손정민) 강경일) 지난 26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전문사관 22기 임관식이 열렸습니다 167명의 신임 장교가 탄생했는데요 이혜인) 이날 임관식에서는 특히 군 최초로 국방과학기술을 선도할 과학기술전문사관 18명이 임관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손정민 중사의 보돕니다 (충성!) 이날 임관한 신임장교는 과학기술과 통역, 교수와 재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재원들입니다 그 중 18명이 우리 군 최초로 과학기술전문사관으로 임관했습니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이스라엘의 엘리트 과학기술 전문장교 프로그램인 ‘탈피오트’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과학기술 인재가 군 복무 기간에 경력단절 없이 연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제돕니다 이번에 임관한 18명의 신임장교들은 지난 2014년 제1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선발 당시, 5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인재들입니다 INT 김선우 소위 / 과학기술전문사관 (국방부장관상 수상자) 첫 과학기술전문사관으로서 앞으로 국방과학을 선도하겠습니다 화이팅! 첫 과학기술전문사관은 육군 14명과 해군 2명, 공군 2명으로 이들은 군 무기개발을 책임지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3년간 의무 복무를 하게 됩니다 한편 이번 임관식에는 군 최초의 과학기술전문사관을 비롯해 호주 영주권을 포기하고 통역장교로 자원입대한 유세연 소위와 대를 이어 육군 장교로 국가에 헌신하게 된 박진호 소위 등 이색사연을 가진 인물이 많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