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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0기갑, 교량구축ㆍ구난ㆍ사격까지...혹한기 훈련 시작
[국방뉴스] 2022 02 14 육군 20기갑여단, 교량전차 등판! 하천 극복에 사격까지!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각 부대들의 훈련 열기는 더욱 뜨거워 지고 있죠 육군 20기갑여단 역시 지난 2019년 창설 이후 최대규모의 훈련을 열며 훈련의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국방뉴스는 이번 한주 간 3편의 소식으로 육군 20기갑여단의 혹한기 전술훈련 소식을 연속 보도합니다 조다니엘 기잡니다 공격명령이 하달되자 K1E1 전차의 기동이 시작되고 비호복합의 대공 엄호 속에 K200A1 장갑차 역시 적전으로 향합니다 이내 주 기동로 상의 교량이 파괴된 가상이 상황이 부여되고 K1 교량전차가 나섭니다 연막 차장과 시작된 교량 구축 길이 22m, 폭 4m의 기동로 확보와 동시에 기갑부대의 기동이 다시 이어집니다 지난 8일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된 육군 20기갑여단의 혹한기 훈련 현장입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여단 혹한기 훈련 훈련 시작 이튿날인 이날에는 전투준비태세 훈련을 통해 전투참모단의 지휘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전시전환절차를 숙달했습니다 적포탄 낙하 상황을 가정한 전차 구난 훈련과 주요거점을 점령하는 기계화 보병의 전술 훈련도 이어지며 다양한 상황 속 동계 전투능력을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전차포 사격도 이어졌습니다 이날 사격은 전차 승무원 자격사격인 T C Q C 고정표적과 이동표적 사격에서 장병들은 1 1km 거리의 표적 중앙을 정확히 타격하며 평소 갈고닦은 사격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전차 구난과 교량전차를 통한 하천 극복, 장애물을 넘어선 전차포 사격까지 신희현 군단장도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며 훈련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다양한 상황극복 훈련으로 혹한기 작전능력을 높인 육군 20기갑여단 부대는 훈련결과를 바탕으로 전투준비태세 확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