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더 이상 우리를 아프게 하지마”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더 이상 우리를 아프게 하지마”

“부도덕한 오너가 사익을 위해 직원을 착취한다는 점에서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은 똑같은 상황” “박삼구 회장이 핫밀 먹을 때 승객은 노밀이었고 현장노동자들은 밥을 굶고 일했다 그리고 그는 딸을 상무 자리에 앉힌 게 뭐가 문제냐며 예쁘게 봐달라는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했다” 아시아나항공직원연대는 오는 8일 저녁 6시 세종문화회관에서 2차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