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궁금증 QnA] "술 취하는 것은 성령훼방죄인가? 구원을 받지 못하나요?"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https://poortechguy.com/image/XliXPyCu0CE.webp)
[신앙 궁금증 QnA] "술 취하는 것은 성령훼방죄인가? 구원을 받지 못하나요?"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나 무엇과도 주님을” 링크 :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얼마 전에 한 분이 댓글에 이런 질문을 주셨습니다 “교인인데 술을 매우 좋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러면 성령훼방죄로 구원을 받지 못하나요?”라고 말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번 시간에는 이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몇 년 전에 어떤 모임에서 한 분이 술에 대해 이렇게 자신의 소신을 피력한 적이 있습니다 “왜 크리스천은 술을 마시면 안 됩니까? 술을 마시면 안 된다는 말이 없지 않습니까? 오히려 바울은 디모데에게 치료 목적으로 포도주를 마시라고 했고, 예수님도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술이 떨어졌을 때 술을 만들어 이들에게 제공하지 않았습니까? 또 예수님조차도 최후의 만찬에서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습니까? 이러면서 술에 대한 자신의 소신에 대해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 분 말씀대로 크리스천이 술을 마셔도 괜찮은 것일까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걸까요? 오래 전 저에게는 술에 대해 이런 기억이 있습니다 저의 가정은 역기능 가정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셨고, 아버지, 큰형, 작은 형은 자살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역기능 가정에서 자란 저는 학생 때부터 술을 마셨습니다 제 현실을 보며 참 암담할 때가 많았는데, 술을 마실 때 만큼은 이러한 것을 잊을 수 있었고, 또 취기가 올라오면 기분도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우여곡절 끝에 신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학교에 입학을 했지만, 여전히 술을 마셨습니다 그러다 친구들과 함께 마니산에 가게 되었고 여기서 동동주를 시켜 마시게 되었습니다 좀 마시다 보니, 기분이 좋아졌고 술이 독했던지 머리가 핑 돌았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탁자에 잠시 대고 있었는데, 이때 한 말씀이 스치면서 지나갔습니다 [엡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저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결단을 하게 되었고 이후부터는 술을 입에 대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술을 마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현실의 문제들을 이 순간에는 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술을 마시며 속이야기를 할 때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것은 술이 가지고 있는 장점 중에 하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은 우리가 술을 마시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잠23:31, 새번역] 잔에 따른 포도주가 아무리 붉고 고와도, 마실 때에 순하게 넘어가더라도, 너는 그것을 쳐다보지도 말아라 [엡5:18, 새번역]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거기에는 방탕이 따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 여러분 성경이 뭐라고 말을 합니까? 술은 쳐다보지도 말라고 합니다 또한 술에 취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왜 성경은 이렇듯 술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을까요? 이제부터 왜 기독교가 술에 대해 부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기 원합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술로 인해 유혹이나 실수, 죄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것을 성경을 통해서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창세기에 보면 아버지인 롯과 딸들이 성적인 관계를 맺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여러분, 롯이 어떤 상태였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까? 롯이 술에 취한 상태였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또 하나님이 의인이라고 불렀던 노아가 술을 마신 후에는 어떤 실수를 하게 됩니까? [창9:2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여러분 왜 기독교가 술을 금하느냐? 그 첫 번째 이유는 술로 인해 유혹이나 실수, 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 기독교가 술을 금하는 두 번째 이유는 성경은 이웃을 사랑하라(마 22:39)고 했는데, 술은 이웃을 배려하기 보다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에서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자였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들어오는 날에는 집에 비상이 걸립니다 아버지가 술을 마신 후에는 주사와 폭력이 늘 따랐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술을 마시는 사람은 이로 인해 기분도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이로 인해 힘들어지고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술이 이렇게 이웃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에 금하는 것입니다 또 세 번째로 기독교가 술을 금하는 이유는 자칫 술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술은 분명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합니다 또 술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술을 마시다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 술이 육체를 지배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술이 육체를 통제하며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결코 성령으로 충만해 질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믿음도 견고해질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성경이 술 취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엡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여러분 저는 원래 술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마니산에서 술을 마셨을 때, 성령님은 레마의 말씀으로 “술 취하지 말라”고 경고를 하셨습니다 저는 이것을 깨달았고, 그때 회개하며 돌이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만약 누군가가 이런 상황에서 계속해서 술에 취하거나, 음란에 취하거나, 탐욕을 따라간다거나, 쾌락을 따라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때 성령님이 근심하시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이런 것으로부터 돌이키라고 그 사람에게 사인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여전히 죄를 따라가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 수 있느냐? 죄에는 믿음을 약화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술에 계속해서 취하고 중독이 된다면, 이런 사람의 믿음은 약해질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계속된다면 어느 순간 믿음조차도 소멸되는 때가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럴 때 이런 사람에게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 그 사람 안에 있는 성령님이 소멸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실 때 어떻게 임하십니까? 우리가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을 때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시지 않습니까? 이렇듯 성령님은 “믿음의 통로”를 통해 우리 안에 임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계속되는 죄로 말미암아 믿음이 소멸되게 된다면, 믿음의 통로를 통해 임하셨던 성령님이 더 이상 그 사람 안에 거하실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럴 때 성령님이 그 사람 안에서 떠나시게 되므로 소멸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성령님이 임하시면서 치셨던 구원의 인도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서 댓글을 주신 분은 술이 마시는 것이 “성령훼방죄입니까?” 또 이로 인해 “구원을 받지 못합니까?”라고 물으셨습니다 이에 대한 대답은 술을 마신다고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술을 마신다하더라도 여전히 믿음이 있고 성령님이 그 분 안에 계시다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그 분 안에서 근심하신다고 하시더라도 떠나시지만 않으시다면 부끄러운 구원이라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술 뿐만 아니라, 죄로 인해 믿음을 잃어 버리고 이로 인해 성령님이 떠나시며 소멸되어 버린다면, 구원의 인도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이때는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이에 대해 분명하게 이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히6:4-6]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여러분, 술은 선악과와 비슷합니다 사탄은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 먹으라고 유혹을 했습니다 이때 하와는 선악과 자체를 바라보지 말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와는 선악과를 바라보았고, 이때 마음에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까? 선악과를 보며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게도 보였다고 하지 않습니까?(창 3:6) 여러분 이건 술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뭐 한 잔인데 어때?”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너무 팍팍하게 할 필요 없잖아 ” “예수님도 마시라고 술을 만들어 주셨잖아” 라고 하면서 타협하기 시작한다면 술도 보암직하고 탐스럽게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바로 우리가 결단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지 않습니까? “술은 쳐다보지도 말라”고 말입니다(잠 23:31) 그러므로 여러분 이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술에게 자신의 육체를 내어 주게 된다면, 이런 사람은 결단코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수가 없게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으로 인해 결단하며 나간다면 어떻게 되느냐? 우리 안에 절제의 성령의 열매가 맺히며 하나님 때문에 술을 멀리하는 것이므로 충성의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며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만약 오늘 선악과 같은 술이 내 앞에 있게 된다면 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