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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내년부터 '충남 방문의 해'...관광객 유치 총력(천안)
충남지역 관광객 현황입니다 코로나19로 2천만 명 이하로 잠시 주춤했다 지난해 3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경기도와 강원, 경남 등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5위권 수준입니다 충남은 내년과 내후년 '충남 방문의 해'를 통해 2026년 관광객 5천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슬로건은 '충남이면 충분해'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신규 관광지 발굴과 주요 관광지점 등록을 추진합니다 당장 눈에 띄는 사업은 지난달 출시한 '충남투어패스'입니다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을 일정 시간 동안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패스권입니다 이용요금은 24시간 1만2천900원, 48시간 1만5천900원으로,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도는 앞으로 가맹점을 차츰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집과 사무실을 벗어나 휴가지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 충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4대보험 가입자나 프리랜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숙박할인과 지역관광, 업무공간, 여행자 보험 등이 제공됩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 역시 세일즈 외교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학계에선 '충남 방문의 해'가 도내 관광 산업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병웅/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상주하고 있지 않더라도 관광객들이 생활하면서 경제를 활성화시키니까, 지역이 활성화되는 측면에서 관광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떤 계기, 모멘텀을 주는데, 의미 부여를 하는 데 있어서 방문의 해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 한편, 도는 오는 10월 중에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과 사 전 콘서트를 열고, 12월에는 범도민 홍보단도 발족할 예정입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뉴스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