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가시화...사업 타당성 용 / 안동MBC

2020/04/21 17:26:28 작성자 : 성낙위 ◀ＡＮＣ▶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관심이 많으시죠 이르면 10월쯤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첨단베어링 산업단지조성의 첫 단계인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이 착수됐습니다 성낙위 기자 ◀ＥＮＤ▶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사업 이익 등 경제성이 있는지 여부를 가려낼 용역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경상북도와 영주시, 경상북도 개발공사는 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의 타당성을 검토할 용역 사업자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을 선정했습니다 타당성 검토 용역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행정 절차로 사업이 타당한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사업 시행사인 경상북도 개발공사는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이사회와 도의회 의결을 거쳐 신규 사업을 시행합니다 영주시는 사업 타당성 조사가 지방공기업평가원을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입장입니다 ◀ＩＮＴ▶박정락 단장 -영주시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 "이번에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착수함에 따라 영주시에서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에 재정지원은 물론 행정지원도 (다할 계획입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는 오는 10월 나올 예정입니다 영주시는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이 오는 2023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2천 700억 원이 투입되는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면서 경북 북부권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ＩＮＴ▶장욱현 영주시장 "청년들 일자리 10,00개 이상 기대를 하고 있고요 연간소득 효과도 800~900억 원 정도 기대하고 있으니까 (경제활성화 도움이 됩니다)' 경기 침체 등 불리한 여건속에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용역 통과가 선결 과제로 남았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영상취재 최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