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유승민 경선 주장했지만 거부당했다" / YTN

김무성 "유승민 경선 주장했지만 거부당했다" / YTN

[앵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경기 분당갑은 권혁세 후보 공천을 추인했지만 화성병 등 나머지 5개 지역은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더민주는 김종인 대표가 잠시 후 오후 2시에 거취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이 자리에서 일괄 사의를 표명한 비대위원들의 거취에 대해서도 함께 밝힐 방침이어서 비례대표 공천 파동에 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수본 기자! 새누리당이 막바지 공천 작업을 논의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유승민 의원 문제를 오늘 안에 결정하는 겁니까? [기자] 새누리당이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막바지 공천 문제들을 논의했습니다 일단 경기 분당갑 권혁세 후보 공천은 추인했지만, 경기 화성병과 서울 은평을, 대구 달성 등 5개 지역은 재의를 요구했고, 비례대표 명단도 재심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는 여전히 결론을 내리지 못했는데요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 이후 기자들과 만나 유 의원 문제에 대해 경선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경선 시간이 없으니 공천을 주장했지만 이 또한 거부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고위는 일단 정회된 상태입니다 반면 공천위 회의는 진행 중인데요 앞서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오늘이 공천 심사 마지막 날이 아니라며, 탈당하는 사람에게나 마지막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당적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면 오늘 안에 탈당해야 하는 점을 지적한 겁니다 이 위원장은 또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본인 스스로 결정하는 게 도리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주일 넘게 칩거 중인 유승민 의원은 아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오늘 오후쯤에는 탈당 여부와 출마 여부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더민주 상황 알아보죠 사퇴 의사를 밝혔던 김종인 대표가 일단 비대위 회의에 참석했는데, 오후 2시에 거취 문제를 밝힌다고요? [기자] 비례대표 공천 파동으로 당무를 거부하며 사퇴 의사를 표명했던 더민주 김종인 대표가 오늘 오후 2시 거취와 관련된 자신이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지난 21일 오전부터 꼭 필요한 실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