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프냐" 물으니 휴대폰으로 '퍽'…구급대원 폭행한 60대 / 연합뉴스 (Yonhapnews)

"많이 아프냐" 물으니 휴대폰으로 '퍽'…구급대원 폭행한 60대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구급대원 #폭행 (서울=연합뉴스) 구급 신고를 받고 자신을 돕기 위해 출동한 소방관을 폭행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5일 전북도 소방본부는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60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7일 군산시 오식도동 한 도로를 달리던 119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급대원은 "넘어져서 눈을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도중 이러한 변을 당했는데요 당시 구급대원은 환자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금 많이 아프냐", "어떻게 하다가 다쳤느냐" 등을 물었으나 A씨는 이에 답하지 않고 갑자기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처음에는 "술을 많이 마셔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으나 폭행 장면이 담긴 CCTV를 보여주자 "죄송하다"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민가경 영상: 전북도 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