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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한국당 목포行...금태섭 "이해 충돌"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김병민 / 경희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오늘도 정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눈으로 직접 확인하겠다며 목포로 향했고요 손 의원이 몸담았던 민주당 내에서도 이해 충돌의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세요 오늘 나경원 원내대표 포함해서 한국당 지도부가 목포로 총출동하는 이런 상황입니다 1시 반쯤에 아마 도착할 예정인데요 총공세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김병민] 당 지도부가 나선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당초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차원에서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을 하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보도가 계속 연일 이어지게 되면서 가지고 매입했던 건물 그리고 토지에 대한 필지가 늘어나게 되고 또 관련된 의혹들이 일파만파 커지다 보니까 당 지도부가 나설 수밖에 없다 판단했던 것 같고요 일단은 창성장으로 향한다고 합니다 창성장 같은 경우는 손혜원 의원의 조카와 그리고 여기에 대한 보좌관의 딸 등이 함께 모여서 매입했던 곳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차명 의혹이 가장 짙은 곳이죠 [앵커] 여기서 오늘 대응책을 발표한다는 거죠 [김병민] 과연 이곳을 누가 운영하고 있는지 현장을 확인한 뒤에 이곳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한다고 하는데요 목포에 있는 많은 관계자들도 함께 이 장면을 지켜볼 것 같아서 사실 목포의 민심들이 굉장히 어지럽고 복잡하다라는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늘자 한 조간신문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문화재거리 602필지 전체를 전수조사해 봤는데 그 중에 21%가 외지인이 구매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화재거리를 지정하고 발전될 수 있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 기대 의견이 있는 반면에 여기에 대한 알짜 땅들을 다 외지인이 사서 사들인 부분에 대해서는 또 강하게 질타가 가능한 것이죠 하지만 이게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문화재거리가 혹시나 주춤되거나 정부의 투자가 지연될까 하는 우려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향후 방안과 대응책을 한국당이 어떻게 발표하게 될지 굉장히 주목이 되는 상황입니다 [앵커] 배 교수님, 저는 이게 궁금합니다 한국당이 목포로 갔는데 목포 지역 민심을 들어야 되잖아요 어떤 민심을 들을지 이 부분이 굉장히 궁금해요 [배종호] 목포는 크게 양분돼 있습니다 하나는 손혜원 의원의 집중 부동산 매입이 적절한 처신은 아니었다 그 동기는 순수하다고 할지라도 이런 의견들이 주로 젊은층들 그리고 시민단체 그리고 신도심 쪽에서 나오고 있는데 반면에 또 아니다, 손혜원 의원은 목포를 구한 영웅이다, 또 이런 얘기도 있어요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지금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지정이 된 원도심 거리가 사실상 폐허처럼 돼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아시겠지만 전국의 중소 지역 도시들은 계속해서 주민들이 수도권으로 이탈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그러다 보니까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빚어지고 그러다 보니까 폐가가 늘어나고 그래서 유령촌을 방불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손혜원 의원의 그런 노력으로 이게 도시재생지역으로 선발이 되고 또 동시에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선정이 되면서 대략 앞으로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