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다 아예 섬에 정착했다! 선장이 된 낚시광 예술가의 욕지도 귀어 생활

낚시하다 아예 섬에 정착했다! 선장이 된 낚시광 예술가의 욕지도 귀어 생활

통영의 최남단, 낚시꾼들에게 유명한 섬인 욕지도 고향인 거제 가조도의 어부였던 아버지 덕에 자연스레 취미가 된 낚시를 하러 욕지도에 왔던 이창섭 씨도 그렇게 섬을 왔다 간 수많은 사람 가운데 한 명이었다 20여 년간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베테랑 화가이자 조각가인 이창섭 씨는 1985년 부산미술대전을 통해 일본과 프랑스에서 미술공부를 했고, 지금은 6년 전 들어온 이 섬에서 정열적인 빨간색 배의 선주가 되어, 마음껏 바다를 누비며 색다른 삶을 살고 있다 그의 열정을 담아낼 팔레트는 다름 아니라 이 바다에 있었다는데 돌아온 섬에서 그가 그리고 있는 인생은 어떤 그림으로 완성될까? 이제는 '모던호'의 선장이 된 그의 귀어생활을 지금 만나보자 #한국기행#낚시광#귀어생활 #이창섭작가#통영여행#욕지도#라이프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