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이전을 떠올려보자ㅣ반값은 기본, 최고 90% 할인ㅣ다시 보고 싶지 않은 베스트셀러 목록ㅣ유유출판사 조성웅 대표

도서정가제 이전을 떠올려보자ㅣ반값은 기본, 최고 90% 할인ㅣ다시 보고 싶지 않은 베스트셀러 목록ㅣ유유출판사 조성웅 대표

#도서정가제 #베스트셀러의비밀 #유유출판사 ㅣ발제자 소개: 조성웅 유유 출판사 대표는 2003년 출판업계에 들어와 생각의 나무, 김영사, 돌베개를 거쳐 2012년 1월에 유유 출판사의 이름을 단 첫번째 책 『단단한 공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0종이 넘는 책들 펴냈다 작지만 단단한 출판을 지향하는 유유는 출판계에서 '1인 출판사들의 롤모델'로 손꼽힌다 ㅣ"도서정가제를 생각한다: 다시, 책이란 무엇인가" 본 영상은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 '인사회', )에서 도서정가제의 이해를 위하여 기획,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한 권의 책을 만들고 소개하며 읽는 삶을 영위하며 살아가는 출판서점인들은 각자 어떻게 도서정가제를 바라보고 있을까요? 오는 2020년 11월 20일, 현행 도서정가제의 일몰 기한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정가제 개악 논란이 출판계 현안으로 부상했습니다 출판문화생태계에 미쳐온 도서정가제의 긍정적인 영향에 관해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현행 도서정가제의 한계에 대한 고민과 이견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도서정가제를 지킨다는 대의에는 굳게 공감하더라도, 이 문제를 둘러싼 다양하고 솔직한 생각과 성찰적 목소리를 듣는 일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지금 일선에서 책과 독자들을 잇고 있는 출판생태계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 출판인과 독자들에게 도서정가제란 무엇인지, 더 나아가 책이란 무엇이며, 책을 읽고 나누는 일이 앞으로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에 관한 진솔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