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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하루새 '대북압박 법안' 속전속결 처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미 의회, 하루새 '대북압박 법안' 속전속결 처리 [앵커] 핵과 미사일 위협을 일삼는 북한을 한층 더 압박해야 한다는 게 미국 의회의 초당적인 목소리입니다 이런 기류를 반영하듯, 북한 관련 법안과 결의안 3건이 하루 새,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일사천리로 처리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심인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29일 열린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러 안건들이 만장일치로 처리됩니다 [에드 로이스 /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하십니까? (찬성합니다 ) 반대하시는 분들 계십니까?" 이번에 처리된 안건에는 대북제재를 전방위로 강화하는 법안 2건과 결의안 1건이 포함됐습니다 불과 8일 전에 발의된 대북 차단 및 제재 현대화법안,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법안, 그리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규탄 결의안이 그것입니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가 북한 관련 안건을 하루 새, 그것도 무더기로 처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 의회의 엄중한 인식을 보여줍니다 특히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미 의회가 옐로 카드를 꺼내든 모습입니다 이번에 통과된 대북제재 법안은 대북제재를 더욱 촘촘히 함으로써 북한 정권의 자금줄을 완벽히 봉쇄하는 동시에 대북 원유공급 차단에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법안은 화학무기 VX에 의한 김정남 암살 사건으로 더욱 탄력을 받은 상태입니다 또한 함께 처리된 대북 규탄결의안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비판하는 동시에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조속한 한국 배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상임위 문턱을 넘은 이들 법안과 결의안이, 미 의회의 초당적 대북 압박 차원에서 예상보다 빨리 하원 전체회의를 통과할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심인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