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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욕심 버리고 시험현장 적응해야"
수능 D-1…"욕심 버리고 시험현장 적응해야" [앵커] 수능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100% 발휘하려면 공부한 것을 잘 마무리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텐데요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윤지현 기자가 입시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왔습니다 [기자] 올해 수능이 치러지는 시험장은 전국 1천200여곳 평소와 다른 곳에서 시험을 보는 만큼 낯선 환경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예비소집일, 본인이 시험 볼 책상에 직접 앉아 짧게나마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한 가지 좋은 방법입니다 [남윤곤 /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 "국어(과목)의, 과거에 봤던 기출문제를 들고 한 5문제 정도는 풀어보게 되면 조금 더 현장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돼서…" 기본기가 필요한 수리, 외국어 과목보다는, 사회나 과학 등 탐구과목 위주로 가볍게 정리하고, 수능과 출제진이 같은 6월, 9월 모의고사를 다시 한번 풀어보며 틀린 문제를 점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욕심을 버리고 시험 자체에 집중하는 것 [이만기 /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소장] "평상심을 유지하면서 아는 것만이라도 맞히자는 마음, 그동안 봐왔던 시험의 평균점만 맞겠다는 욕심만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전문가들은 시간이 모자랄 수 있는 언어와 탐구영역의 시간 안배 계획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윤지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