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1월 2일) / YTN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1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신규 확진자는 788명이 신고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외 유입 사례는 3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2,593명입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3,481명이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20,059명입니다 그래서 총 검사 건수는 53,540건이고 오늘의 신규 확진자는 총 84명입니다 이 중에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확진자 수가 91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18,073명이 격리 중이고 이 중에 위중증 환자는 361명이고 그리고 사망자는 오늘 25명 발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주간 일 평균 국내 확진자를 보시면 전국 기준으로 했을 때 788명입니다 그중에서 수도권의 1주 평균은 538명으로 현재 보고 되었습니다 주요 집단 발생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교정시설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58명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구로구 요양병원과 관련해서 7명이 추가 확진되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0명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수원시 종교시설 관련해서 12월 30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이후에 9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입니다 그리고 울산의 중구 선교단체와 관련해서 17명이 추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총 10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영국 등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된 대응 방안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영국 변이 바이러스는 9건, 그리고 남아공과 관련된 변이 바이러스는 1건 등 총 10건이 보고되었습니다 어제까지 총 5건이 보고되었는데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해서 5건이 추가되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중에 4건은 영국 관련 변이 바이러스이고 1건은 남아공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임을 말씀드립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한 바 있습니다 발열기준을 강화하는 등 검역을 강화하고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영국발 항공편을 1월 7일까지 현재 중단하는 조치를 하고 있고 비자 발급 제한 등의 조치를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 발생 국가가 확대됨에 따라서 국내 입국시에 PCR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 대상을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 조치는 공항 입국자는 1월 8일 입국자부터 적용이 되고 항만의 경우에는 1월 15일 승선자부터 적용이 돼서 출발일을 기준으로 72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 의무화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수도권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연장 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의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되어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총 153개의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동 기간 동안 총 70만 5000여 건의 검사를 진행하였고 이 중에서 1948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되었습니다 검체의 종류별로 보시면 비인두도말 PCR 검사가 68만 9000여 건 진행이 됐습니다 또한 신속항원검사는 1만 2400여 건 진행됐고 타액PCR 검사는 4200건 시행이 되었습니다 이 중 신속항원검사 양성 결과 39건에 대해서 2차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은 25건으로 64% 정도의 양성 일치율을 보여주고 있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