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병상 확보 비상…체육관도 병상으로 활용?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코로나_병상 #컨테이너_병상 (서울=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급증으로 병상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중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등 추가 병상 확보에 나섰습니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까지 중환자 병상 154개를 추가로 확충하고 암환자 등 고위험군을 위한 '준중환자 병상'도 도입할 계획인데요 가용 중환자 병상은 현재 43개뿐입니다 정부는 특정 지역에 코로나19 중환자만을 치료하는 임시병원 격의 '모듈 병원'을 설치하고 관련 인력을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서울의료원에 컨테이너 병상 48개를, 나머지 시립병원에는 102개 컨테이너 병상을 각각 배치할 예정입니다 체육관이나 컨벤션 센터 등을 중환자 병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 방안은 하루에 몇천 명 이상 환자가 나오는 경우, 또 감당이 안 되는 경우에 대한 것이라서 조금 더 시간을 두고 검토해야 한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