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대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 추가 발생 가능성은?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08.04)

중부지방에 이어진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붕괴사고가 잇따르면서 인명피해도 이어졌는데요, 산림청도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 추가 산사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떤 곳이 위험한지, 또 어떻게 피해를 줄일 수 있는지 대전보건대 재난건설안전과 김동은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산림청이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올려 발령했어요 단계별 위험 정도는 어떻게 다른가요? Q 사실 산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알고 대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걸 텐데요 사전에 위험을 예측하는 건 어려운 건가요? Q 요 며칠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렸잖아요 비가 그친 뒤에라도 당분간은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봐야 할까요? Q 산의 경사면이 비교적 완만해도, 산사태가 일어나는 건가요? Q 일반적으로 도로나 철도에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바로 복구작업이 진행되곤 하는데요, 문제는 계속해서 비가 내리게 되면 복구 작업 중에도 사고가 발생할 우려도 커질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시나요? Q 우리 지역에서도 특별히 산사태가 우려되는 위험지역이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곳들인지 짚어주시죠 ▷KBS 대전 홈페이지 : ▷KBS뉴스 대전 공식 유튜브 : ▷KBS뉴스 대전 공식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