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동학대 근절' 관계장관 첫 회의 / YTN](https://poortechguy.com/image/cLGnCXUC3z8.webp)
오늘 '아동학대 근절' 관계장관 첫 회의 / YTN
[앵커] 최근 '어린이집 아동폭행' 사태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 관계부처 장관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석근 기자!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관계장관 회의, 오늘 어떤 대책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나요? [기자]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관계장관 회의가 오후 4시 서울 용산에 있는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열립니다 지난주 초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원아 '주먹 폭행' CCTV가 공개된 뒤 보육시설의 아동학대 심각성이 드러나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미쳤는데요 인천 뿐만 아니라 전국 어린이집 곳곳에서 학부모들의 피해 호소가 잇따르자 정부 관계부처 수장들이 대책 논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것입니다 오늘 회의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재하는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 장관, 강신명 경찰청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와 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는 이틀 전(22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2의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사태'를 막기 위한 개별 대책, 그러니까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유아를 대상으로 한 학원에 CCTV 설치 확대 추진,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인적성 검사 등 자격요건 강화 등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오늘 관계장관 첫 회의에서 부처간 협력 대책 수립을 위한 방향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조만간 종합대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