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與 전당대회 D-4...흥행 부진 우려 속 투표 일정 돌입 / YTN](https://poortechguy.com/image/d7YpLBW-aWE.webp)
[뉴스큐] 與 전당대회 D-4...흥행 부진 우려 속 투표 일정 돌입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다음 달 2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합니다 이를 앞두고 오늘부터 대의원,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 들어갔죠 당대표 후보 3인, 막판 지지 호소에 나서고 있지만 새로운 인물이 등판하지 않았고 또 당 쇄신 경쟁이 뒷전으로 밀리면서 전당대회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 이슈,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 전당대회, 사실상 나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국민적인 관심이 역대 다른 당 대표 선거보다 낮은 것 같아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최창렬] 어제도 제가 방송 토론회를 봤는데 세 후보 뚜렷하게 대비되는 쟁점이 잘 안 나타나는 것 같아요 뚜렷하게 후보 간에 어떤 정책이라든지 어떤 쟁점을 두고 확연히 갈려야 주목이 되는데 그런 점이 안 보이고 단지 어제 주택 관련, 부동산 관련해서 홍영표 의원하고 송영길 의원하고 약간 차이는 있더라고요 주택담보대출을 90%까지 받게 하자, 특히 처음에 주택을 사는 청년들 [앵커] 송영길 후보가 제안했잖아요 [최창렬] 송 후보가 제안을 했는데, 홍 후보는 거기에 대해서 지나치게 부동산이 상승할 수 있다 거기에 대해서 의견이 다르고 그다음에 언론개혁, 검찰개혁을 두고도 약간의 차이는 있는데 확연하게 반대의 찬성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유권자들이 볼 때 적어도 검찰개혁, 언론개혁은 민주당 내에서 대단히 중요한 쟁점이거든요 선거 결과에 관련해서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홍영표 의원을 제외한 두 후보 송 후보나 우원식 후보도 특별하게 자신의 반대 의견을 밝히지 않는 상황이에요 그게 있고 또 하나 온라인 투표라는 특성도 있는 것 같고요 또 하나가 아까 앵커가 말씀하시던데 기본적으로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지 않았다라는 것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지금 워낙 크게 패배를 했잖아요 서울시장 선거, 부산시장 선거에서 그러면 뭔가 당이 완전히 바뀌어야 된다는, 바로 직후에 열리는 대표 선거니까 그런 게 별로 안 보이는 것 같아요 다시 말하면 당이 어떻게 획기적으로 바뀌어야 된다는 그런 당의 혁신 방안, 쇄신 방안 이런 게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앵커] 당의 혁신 방안, 쇄신 방안을 내놔야 국민적인 지지를 받을 텐데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민주당 전당대회 선거룰을 보니까요 당원이 대부분 결정하게 돼 있더라고요, 당원 투표가 보니까 대의원 투표 45% 그리고 권리당원 40% 또 일반당원 5%, 국민은 10%입니다 그러니까 당심에 따라서 당 대표가 결정이 되는 거예요 [최창렬] 대의원이 45%고 권리당원이 40%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당심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봐야죠 권리당원들은 다들 아시는 얘기입니다마는 친문 당원들이 많은 게 사실이잖아요 그러니까 지난번에 윤호중 원내대표가 뽑혔는데 윤호중 원내대표는 당연히 친문의 핵심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고 이번의 경우도 아무래도 친문 당원들이 상당히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겠느냐라는 예측들을 많이 합니다 결과는 지금 대체로 언론들의 예측은 세 후보의 우열을 가리기가 어렵다 당에서 견제 심리가 발동을 해서 지금 친문에 대한 견제 심리, 윤호중 원내대표도 원내대표가 됐는데 당대표마저도 친문 색채가 지나치게 강한 후보가 되면 이게 유권자들의 어떤 생각과 괴리가 있는 게 아니냐 하는 견제심리가 발동한다면 송영길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