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범죄 도운 '부따' 구속…경찰, n번방 '갓갓' 추적 중 [굿모닝 MBN]](https://poortechguy.com/image/dE8iG-T5Mf0.webp)
조주빈 범죄 도운 '부따' 구속…경찰, n번방 '갓갓' 추적 중 [굿모닝 MBN]
【 앵커멘트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범행에 가담한 10대 공범 일명 '부따'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박사방의 시초격인 n번방의 운영자, 일명 '갓갓'에 대해서도 수사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안병욱 기자입니다 【 기자 】 '박사방'에서 닉네임 부따로 활동한 18살 강 모 군이 깊게 모자를 눌러쓴 채 마스크를 쓰고 모습을 드러냅니다 조주빈을 도와 성 착취물 제작·유포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강 군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강 모 군 / '박사방' 운영 공범 - "조주빈에게 범죄수익 전달 얼마나 하셨어요?" - "… " 법원은 어젯밤 강 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됐다"면서 "피의자의 역할 및 범죄 가담 정도와 수법이 치밀하고 계획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조주빈이 지목한 3명의 운영자급 공범 중 이기야와 부따를 제외한 나머지 1명 '사마귀'를 추적 중입니다 또 경찰은 박사방의 시초격인 n번방의 운영자, 일명 '갓갓'에 대해서도 수사망을 좁히고 있습니다 디지털 성폭력범죄와 관련해, 지금까지 경찰에 검거된 이들은 221명, 구속자는 32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병욱입니다 [obo@mbn co kr]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 #MBN뉴스#굿모닝MB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