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청자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청자전⚱️

와문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와인과 인문학에 빠진 남자 와인문의 정하봉 소믈리에 입니다 오늘은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특별 전시실에서 2024년 11월26일부터 2025년 3월3일까지 ‘푸른 세상을 빚다’ 라는 주제로 고려 상형청자를 본격 조명한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어서 다녀온 콘텐츠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국보 11건,보물 9건을 비롯해 개인 소장자와 중국, 미국, 일본 4개 기관에서 빌려온 소장품까지 총 274건이 출품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획으로 관람객의 지적 호기심을 비색 상형청자의 숲을 거닐면서 잊지 말고 살펴볼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천여 년 전, 고려청자는 고려인이 이루어낸 수준 높은 최첨단 기술과 독자적 미감의 산물이었습니다 그중 동·식물, 인물 등의 특정 형태를 본떠 만든 상형청자는 고려청자의 수준 높은 기술과 미감을 잘 보여줍니다 상형청자에는 여러 형상이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푸른 유약이 더해져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최고의 제작 기술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정체인 상형청자에는 고려인이 사랑한 세상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푸른 그릇에 우리의 세상을 비춰보고 우리가 담고 싶은 세상을 생각해 봅니다 무한한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상형청자의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와인 #와인문 #와인인문학자 #국가대표 #소믈리에 #호텔리어 #소피텔서울 #국립중앙박물관 #푸른세상을빚다 #고려청자전 #비색 #상형청자 #우리것의소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