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진 어린이집 폭행'...앞니 두 개 부러져 / YTN](https://poortechguy.com/image/dTJdufwB4Cg.webp)
'또 터진 어린이집 폭행'...앞니 두 개 부러져 / YTN
또 어린이집 원아 학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번에는 인천 마전동의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사진 함께 보시지요 어린이집에서 놀던 네 살배기 아이의 앞니가 이렇게 두 개나 부러졌습니다 보육교사는 처음에 아이들끼리 놀다가 책상에 부딪혀 앞니가 부러졌다고 부모에게 말했다고 하는데요, CCTV에 찍힌 내용은 달랐습니다 함께 보시지요 CCTV에 교사 윤 모 씨와 아이들 사이에 있었던 일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윤 씨가 아이들 앞으로 걸어가더니 책상을 한 아이에게 세게 밀어버립니다 아이가 뒤로 넘어질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이어서 옆의 아이도 같은 방법으로 넘어뜨립니다 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탁자를 밀어 주의를 주려다 벌어진 일이라며 고의성은 없었고 학대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논란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참 많았는데요 지난 1월 인천 송도에서는 네 살 아이가 반찬을 남겼다며 교사가 뺨을 세게 때려 사회적 공분을 샀고, 교사는 구속 기소됐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부산의 유치원에서 5살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사가 아이를 이렇게 밀치고 억지로 밥을 먹이는 가혹 행위를 했는데요 해당 교사는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2016년 새해에는 아동 학대 뉴스가 더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