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김계관 담화로 드러난 북미정상회담 전략 '체제 보장 먼저'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김계관 담화로 드러난 북미정상회담 전략 '체제 보장 먼저'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김계관 담화로 드러난 북미정상회담 전략 '체제 보장 먼저' 外 [앵커] 이 시각 누리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맵 스튜디오에 석지현 앵커가 나와 있습니다 석지현 앵커 오늘 아침 어떤 뉴스들이 관심을 많이 받고 있나요? [리포터] 오늘도 많은 뉴스들이 제 옆의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먼저 어제 북한이 맥스선더훈련을 비난하며 남북 고위급 회담을 취소한 후 일종의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북미 핵협상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직접 나서서 북미 정상회담과 비핵화 과정에 대한 미 행정부 인사들의 발언을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의 재검토까지 시사를 했는데요 기사를 통해서 그동안에 북한과 미국 측 입장을 분석을 해보면요 일단 4월 27일 북한 측에서는 비핵화의 범위를 완전한 비핵화로 명시를 했습니다 이에 미국에서는 북한의 핵무기와 핵 연료 또 미사일 완전 포기가 비핵화를 의미하며 리비아의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북한은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 단계적 또 동시적 조치를 통한 해결을 주장을 했습니다 이에 미국 측에서는 반드시 영구적이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가 보상 혜택 이전에 선행돼야 한다라고 주장을 하면서 계속해서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었는데요 결국에는 어제 북한이 리비아식 핵포기, 즉 선 핵포기, 후 보상, 완전하고 또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거기에 핵미사일, 생화학무기의 완전 폐기 등 그동안 미국이 언급해 왔던 비핵화 방식은 수용이 불가하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미 정상회담에 응할지 재고려하겠다 이렇게까지 밝힌 상황인데요 결국에는 북한 측에서는 가장 절실히 원하는 체제 보장과 관련된 핵심 사안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서 불편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셈인데요 하지만 기싸움의 하나로 경고 성격이 강할 뿐 실제 판을 깨지는 않을 것이라는 데 무게가 더 실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반응에 대해서 중국 측에서도 입장을 냈는데요 북한과 미국은 선의와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기사를 통해 살펴보시면요 남북은 상대방의 합리적 우려를 존중해야 한다라고 밝힌 건데요 그러면서 보시면 한반도 문제가 평화적이고 또 정치적인 해결의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면서 유관국들 특히 북미 양측은 상호 선의와 진정성을 보이고 북미 정상회담에 양호한 분위기를 만들며 또 한반도 비핵화와 영구적 안정 실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결국에는 현재 한반도의 완화된 추세를 이어가려면 모든 유관국들이 상호 성의를 보내고 또 대화를 통해 양호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습 폭우로 인한 사고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다들 어제 요란한 천둥, 번개 때문에 중간에 깨시거나 또 잠 설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제 오후부터 요란하게 내린 비로 인해서 곳곳에서 비로 인한 돌발 상황과 또 사고가 발생을 한 건데요 어제 자전거를 타던 시민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을 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요 어제 오후 12시 25분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정릉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남성이 실종됐다가 약 3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또한 코엑스몰 지하 1층에서는 10여 분 동안 천장에서 물이 쏟아져내려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선릉역 인근의 한 도로에서도 일시적으로 물이 발목 높이까지 차오르기도 했는데요 오늘 또한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하니까요 이렇게 비로 인한 사고는 곳곳에서 발생하는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는 이 시각 핫뉴스 살펴봤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