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라질 정상회담...청년인력·원격의료 진출 / YTN

한-브라질 정상회담...청년인력·원격의료 진출 / YTN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지우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청년 인력의 중남미 진출과 원격의료 등 경제협력 다각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먼저 우리 우수 기능 인력의 브라질 진출을 위해 현지의 고용정보를 우리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K-MOVE 센터'를 중남미 최초로 브라질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넓은 국토에 비해 의료 인력과 인프라가 취약한 브라질의 상황에 맞는 원격 진료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아마존 강에서 원격 진료가 가능한 스마트 병원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의 창조경제 시스템을 중동 사우디에 이어, 브라질에도 수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이어 전자상거래와 수출금융 지원 등의 분야에서 모두 25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남미경제공동체, '메르코수르'와 공동협의체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수도 브라질리아 일정을 마치고 남미 최대의 산업과 금융 중심지인 상파울루에 도착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