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YG 수사…대성 소환·양현석 영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계속되는 YG 수사…대성 소환·양현석 영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계속되는 YG 수사…대성 소환·양현석 영장? [앵커] 버닝썬 사태로 시작된 승리, 양현석 전 대표 등 YG 그룹 관계자에 대한 경찰 수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번에는 불법 영업 의혹을 받고 있는 건물주 대성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경목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 불법 성매매 등 논란이 제기된 서울 강남의 한 빌딩 당시 불법 영업을 놓고 건물주인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대성과 업소 간 진실공방이 일었고, 경찰은 대성에게 불법영업 방조 혐의 등 적용을 검토해왔습니다 지난 10일 대성이 군에서 전역하자 경찰은 소환 조사 카드를 꺼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대성이 유흥업소 운영을 알고 있었는지 확인중이고, 관련 의혹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해당 건물 입주 업소의 업주 4명이 불법 도우미 고용 등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된 사실이 드러나자 대성의 탈세 여부도 조사 대상이 된 상황입니다 YG소속 가수였던 비아이의 마약 의혹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대표도 다시 경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9일 14시간에 걸친 1차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현석 / 전 YG 대표] "(혐의 인정하셨나요?) 경찰 조사인데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한 점 이해 바랍니다 " 경찰은 비아이 마약 의혹을 폭로한 공익제보자 변호사비에 YG 회삿돈이 들어가는 등 무마 의혹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시 한 번 양 전 대표를 소환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경목입니다 (mok@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