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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해돋이전망대 부산 청학동 4K UHD
영도에서 가장 높은 위치의 마을로써, 이른 아침 떠오르는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의 해돋이 마을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해돋이 마을은 벽화 마을로도 유명한데, 벽화 마을을 둘러본 뒤 청학마루 전망대에 오르면 영도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영도의 최고의 조망처로써 각광 받는 청학마루에 들려 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입니다 청학동의 꼭대기, 숨이 턱턱 차오르는 봉래산 중턱에 안겨 있는 해돋이마을은 주민 약 500명 정도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로, 높은 곳에 위치해서 부산항대교를 중심으로 부산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6 25전쟁이 발발하고 피난민들이 모여 살면서 몇십년동안 열악했던 환경을 이겨냈던 우리의 어버이 세대들의 삶의 애환이 묻어있는 이 마을은, 2010년대에 들어 행복마을만들기사업과 새뜰마을사업을 통해해돋이마을 돌담투어, 해돋이전망대 국수판매소 등 더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해돋이마을은 한국전쟁 피난민들이 이주해 돌과 흙으로 집을 지어 시작된 마을로 주민의 상당수가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고, 무허가 노후주택이 밀집된 곳이다 신축한 영도구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역 대학(한국해양대, 고신대)과 함께 공폐가를 활용한 순환형 임대주택 2개소를 개설했고, ‘해돋이 집수리단’을 구성해 안정적으로 노후불량주택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환경개선과 함께 고령자, 기초수급자를 위한 주민돌봄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지역 대학, 병원과 함께 건강클리닉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에게 건강검진과 스포츠마사지 등을 제공하고, 반찬 나눔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있다 지역 명소인 해돋이 전망대에 국수 판매소와 카페를 개점해 어르신이 만든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또 해돋이 공방과 마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수익도 창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