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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노마스크존, 일부 인원 해제"..경북 일상회복은? / 안동MBC
2021/11/01 17:05:18 작성자 : 이도은 ◀ANC▶ 경상북도도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을 내놨는데요 , 백신 접종률 80%를 넘는 의성, 군위 같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중심으로 아예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없애고, 마스크를 쓰지 않는 노마스크구역도 운영하겠다 이런 안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료 체계도 재택치료 중심으로 바꿉니다 이도은 기자 ◀END▶ ◀VCR▶ 경상북도는 일상회복 대책 회의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지역을 이달 안에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최혁준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상대적으로 안전한 도내 자연휴양림 3개소를 선정해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노 마스크 존을 시범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시민에 한해 노마스크존 시범사업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현재 비수도권은 사적 모임 인원을 12명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청정지역에 한해 아예 인원 제한 자체를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CG] 해당 시군은 성주, 의성, 청송 등 모두 6곳 정부가 제시한 사적 모임 제한 폐지 기준인 예방 접종률 80%를 넘긴 지역입니다 [CG] 기존에 식당과 유흥시설 등에서 운영 시간 제한이 없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역 12개 시군에 대해서도 정부에 시간제한 예외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일상 회복에 따른 새로운 지침엔 유흥시설 운영시간이 자정으로 제한돼 이들 지역은 규제가 더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INT▶이철우 / 경북도지사 "군 단위 지역은 거리두기 제한을 시범적으로 완전히 풀어서 해본 적도 있는데, 그렇게 하더라도 별 탈이 없었어요 앞으로도 규칙을 정해서 더 과감하게 할 수 있는 지역은 풀고 " 경상북도는 이런 경북만의 예외 지침을 다음 달 정부의 일상회복 거리두기 2차 개편을 앞두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급격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에 따라 방역도 크게 달라집니다 지금까지는 증상의 경중에 상관없이 확진자는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면, 앞으론 위·중증이거나 70살 이상이 아니면 집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인구 20만이 넘는 경주와 구미 등에서 8일부터 적용됩니다 경상북도가 재택치료 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 의약물품과 처방약은 감염병 전담병원 6곳, 협력의료기관 5곳이 환자의 상태를 점검한 뒤 관할 보건소가 전달합니다 ◀INT▶이관 / 경북 감염병 관리지원 단장 "예방접종률이 올라가면서요, 경증이나 무증상 환자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 병실보다는 생활치료시설이라든지, 재택치료 이런 부분들은 경상북도에서 충분히 제대로 늘릴 수 있는 " 경북도는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도내 최대 하루 확진자가 200명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만약 병상이 남을 경우, 자가격리가 아닌 입원 치료도 허용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도은입니다 (촬영취재 임유주) #안동MBC #안동MBC뉴스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