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0대 임원·40대 CEO 나온다

앞으로 삼성전자에서 30대 임원과 40대 CEO(최고경영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대대적으로 인사제도를 개편했기 때문입니다 임원 직급을 통합하고 임직원 승진 때 직급별 체류 기간을 폐지하는 등 철저한 성과주의와 수평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돕니다 삼성전자는 29일 '미래지향 인사제도'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임직원 온라인 토론회와 계층별 의견청취를 통해 마련한 겁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해 임원 직급 단계를 과감히 축소했습니다 또 직급별 표준 체류 기간을 폐지해 젊고 유능한 경영자를 조기 배출한다는 계획인데, 이는 30대 임원과 40대 CEO가 나올 수 있다는 의밉니다 사내 FA 제도를 통해 같은 부서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에게 다른 부서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이번 인사제도 혁신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뉴삼성도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이 부회장은 가석방으로 풀려날 때 뉴삼성에 대한 각오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저에 대한 걱정 비난 우려, 큰 기대 잘 듣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제도 혁신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조직 문화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최유랍니다 #삼성전 #임원 #이재용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