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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정장입은 저커버그 의회 출석…"정보유출 엄청난 실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자막뉴스] 정장입은 저커버그 의회 출석…"정보유출 엄청난 실수"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의회 정문회에 처음으로 출석했습니다 저커버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회색 티셔츠 대신 넥타이에 말끔한 양복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카메라 세례를 받았습니다 저커버그의 청문회 출석은 페이스북에서 수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영국 정보수집 업체에 넘어갔다는 내부자 폭로가 나온데 따른 것입니다 저커버그는 개인정보 유출은 엄청난 실수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 페이스북 창업자ㆍ최고경영자] "(개인정보 유출은) 엄청난 실수였습니다 제 실수입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일어난 일에 대한 책임은 경영을 맡고 있는 저의 책임입니다 " 청문회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외에도 가짜뉴스와 외국의 선거개입, 혐오 발언 등 페이스북의 악용 사례 등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저커버그는 혐오 게시물 제거에 대해 언어적 뉘앙스까지 정확히 가려낼 수 있는 인공지능이 앞으로 10년 이내에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에 협력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은 게시글 내용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앱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07년 페이스북 창업 이후 처음으로 청문회에 선 IT 거물의 청문회는 미국 전역에 생중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주요 언론들은 저커버그가 5시간동안 청문회에서 난타를 당하면서도 비교적 선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