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에 사랑과 평화를"…명동성당 성탄 대축일 미사 / 연합뉴스 (Yonhapnews)

"온 세상에 사랑과 평화를"…명동성당 성탄 대축일 미사 / 연합뉴스 (Yonhapnews)

성탄절인 25일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0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성탄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는데요 염 추기경은 미사 강론 중 발표한 성탄 메시지에서 "구원의 빛으로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맞아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며 "특별히 갈라진 북녘 형제들에게도 주님의 성탄이 새로운 희망과 빛이 되어 어렵고 힘든 마음속에 큰 위로와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진정한 평화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기도로써 청해야만 확실히 얻을 수 있는 하느님의 선물"이라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