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3주기 추모행사...北 '뜬 인물·진 인물'은? / YTN

김정일 3주기 추모행사...北 '뜬 인물·진 인물'은? / YTN

[앵커] 김정일 사망 3주기를 맞아 북한은 대대적인 추모행사를 열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예년과 달리 추모대회는 야외 광장에서 대규모로 진행됐는데요 체육관에서 개최했던 1주기, 2주기 행사보다 행사규모가 커진 모습이었습니다 본격적인 김정은 시대 개막됐음을 마치 대내외에 선포하는 모양새였습니다 추모 대회의 주석단 배치를 보면 향후 북한의 권력 구도를 예측할 수 있는데요 김정은 오른편에는 최룡해 당 비서가 자리해 2인자임을 과시했고, 최룡해 옆에는 황병서 총 정치국장이 자리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또, 김정은 제1위원장이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사실도 보도했습니다 부인 리설주는 예년과 달리 이번 참배에서는 검은색 상복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김 제1위원장의 고모이자 작년 말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는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김정일 사망 3년, 그리고 김정은 집권 3년 3대 세습체제는 과연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는 걸까요? 이슈대담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지금 안보라 앵커가 말씀을 했습니다마는 우리가 오늘 짚어야 될 문제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김정일 사망 3년이 됐다는 그런 측면에서의 오늘 북한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와 조금 아까 얘기했던 신은미에 관한 문제 두 가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북한 강성산 전 총리의 사위죠 1994년에 한국으로 망명한 고위 탈북자 경민대학교 강명도 교수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신은미 씨 얘기부터 계속 하죠 조금 아까 했으니까 연장선상에서 그걸 UN안보리에 보냈어요 [인터뷰] 제가 그분은 성함은 잘 모르겠는데 한 분이 이건 의도적이다 이게 다 타산해서 그분이 말씀하신 것을 제가 공감을 하는 게 이분들이 왜 지금 이게 논란이 되느냐 이걸 알아야 됩니다 아직도 자기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왜 종북 마녀사냥 해서 우리를 간첩으로 몰고 가는지 모르겠다 나는 가서 보고 들은 것만 얘기를 했다고 그러는데 그 전에 통일부에서 한 것도 자기들이 올려놨고 이제 우리 우수도서로 문화관광부에서는 선정하고 학교에 가서도 강연했는데 그때는 가만히 있다가 왜 지금와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