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기획5]고령층 지방 인구 또다른 버팀목 (2022.05.05/뉴스데스크/MBC경남)](https://poortechguy.com/image/fw900VeJ50s.webp)
연중기획5]고령층 지방 인구 또다른 버팀목 (2022.05.05/뉴스데스크/MBC경남)
#연중기획 #고령층 #노인 #고령화 ◀ANC▶ MBC경남의 연중기획보도, '지방소멸,상생보고서' 다섯번째 순서입니다 경남은 전출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65살 이상 인구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노년층은 부담이 아니라 오히려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자산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합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END▶ ◀VCR▶ 지리산 자락의 농촌마을 어르신들이 고사리를 채취해 마당에 널어 말립니다 함양군 마천면에서 가장 큰 마을인 이곳 창원마을은 고령화 비율이 44%를 넘었습니다 ◀INT▶ 이상율 / 함양군 창원마을 이장 "연세 많은 분들이 계시니까 환갑 지나고 해도 저도 막내 쪽에 들어갑니다 어른들을 모시고 동네 일을 보고 있습니다 " CG1]---- 경남지역의 고령화율은 지난 2011년 12 1%에서 2016년 14 2%, 2018년 15 5%, 2021년 18 4%로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올랐습니다 -------- CG2]------ 지역별로는 합천이 41%로 가장 높고 남해 38 9%, 의령 38 4%, 산청 38 3% 등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거제 12%, 김해 12 2%, 양산 14 7%로 시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아 도농 간의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습니다 --------- 고령층 증가에 따라 경상남도는 분야별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CG3]-------- 빈곤해결과 사회참여 분야는 일자리 5만개 창출과 수당 인상, 시니어인턴십을 통한 민간기업 고용 유도를 추진하고 건강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통합돌봄 사업과 치매관리 책임제 구축 등이 대표적입니다 생활분야에서는 주거환경 개선과 빨래방 서비스, 어르신 여가공간 조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고성군과 통영시,창원시와 남해군 등 경남지역 지자체 4곳은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통해 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INT▶ 허수은 / 고성군 노인복지담당 "외지에서 사시고 계신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원하시면 저희 고성군으로 이주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s/u)보는 시각을 달리하면 고령층은 돌봐야할 부담이 아니라 지역인구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될 수 있습니다 CG4]----------- 경남지역 전출입 통계를 보면 지난 2019년 9천 301명, 2020년 만 6천 658명, 지난 해 만 3천 703명 등 전입보다 전출이 많은 순이동 감소를 보였지만, 65살 이상 인구는 2019년 1,134명, 2020년 1,826명, 지난 해 2,307명으로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 ◀INT▶ 이언상 / 경남연구원 포용협력사회연구실장 "앞으로 주민참여를 통해서 지역 내 분권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 변화 속에서 노인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세워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노년층의 유입을 늘린다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MBC뉴스 정성오 [MBC경남 NEWS 제보]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TEL - 771 2580 / 250 5050 카카오톡 ID - MBC경남 홈페이지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