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미국 플로리다 고교서 퇴학생이 총기난사…17명 사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poortechguy.com/image/h0P3_gIpGC4.webp)
[뉴스초점] 미국 플로리다 고교서 퇴학생이 총기난사…17명 사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초점] 미국 플로리다 고교서 퇴학생이 총기난사…17명 사망 [출연 : 이수희 변호사] 미국 내 학교에서 또다시 총격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낳고 있습니다 사망자만 17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경찰은 이 학교 출신인 18세 용의자를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해 사건의 용의자 한정민이 천안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공개수사로 전환되자 압박감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이수희 변호사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총격 사건이 발생한 시간은 현지시각으로 오후 2시 40분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인데 최소 사망자가 17명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건 경위부터 설명해주시죠 [질문 2]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는 이 학교를 다니다 그만둔 18세 청년, 니콜라스 크루즈로 알려졌는데,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요? [질문 3] 미국에서는 지난달에도 켄터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5살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는 등 총격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미국 내에서 학교 내 총격 사건이 일상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 4] 화제를 바꿔서 검찰 내 성추행 진상조사단이 지난 12일 긴급 체포된 현직 부장검사에 대해 이틀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오늘 오전에 영장실질심사가 시작됐죠?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인지 그리고 구속여부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 4-1] 김 부장검사는 검찰 측에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이런 경우 구속 여부는 어떻게 결정하게 됩니까? [질문 5]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현직 부장검사를 긴급 체포한 데 이어 구속영장까지 청구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인데 검찰은 해당 부장검사로부터 비슷한 일을 당했다는 제보를 추가로 입수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요? [질문 6] 그런가하면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사건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다음 주 중으로 안태근 전 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요? [질문 6-1] 성추행 사건은 고소 기간이 지나서 처벌할 수 없지만, 인사 불이익이 사실로 드러나면 직권남용 혐의로 처벌할 수도 있는 것입니까? [질문 7] 화제를 바꿔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으로 가보죠 용의자 32살 한정민이 어제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한지 하루 만이죠? 공개수사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걸까요? [질문 8] 이번 사건은 용의자가 숨져 찜찜하게 마무리 됐는데 범행 동기도 그렇고, 범행 장소도 그렇고 미스터리입니다 다른 투숙객이 함께 있던 게스트하우스에서 어떻게 범행이 가능했는지, 또는 제3의 장소가 있었는지 의문투성입니다? [질문 9]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경찰의 초동수사가 부실했다는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마지막으로 짚어볼 사건인데요 검찰이 오늘 오전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미국에서 진행됐던 다스의 BBK 투자금 반환 소송비용을 대신 내준 혐의인데 검찰은 오늘 조사를 '뇌물 수사'라고 못 박았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 11] 검찰은 다스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삼성이 소송비를 대신 내준 과정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비자금 사건으로 집행 유예형을 선고받은 이건희 회장을 단독 특별 사면했던 사실에 주목하고 있죠? 사면이 소송비 대납 이후인 2009년 12월에 이뤄진 만큼, 대가성이 있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요? [질문 11-1]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소환시계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 모습인데, 소환이 이루어진다면 과연 언제쯤 이루어질 거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이수희 변호사와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