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첫 매진...'야구장 주인공은 어린이!' / YTN

코로나 이후 첫 매진...'야구장 주인공은 어린이!' / YTN

[앵커] 100주년 어린이날인 오늘, 코로나 유행 이후 처음으로 야구장 표가 모두 팔리는 매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스포츠 행사마다 어린이를 위한 행사들이 이어졌고, 팬들과 선수들은 오랜만에 활기 넘치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즐겼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장마다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었습니다 국민의례 애국가도 어린이들이 함께 부릅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어른들을 향해 당당한 목소리도 냅니다 “인권선언문! 어른들에게, 하나, 어린이들을 잘 돌봐주세요” 경기를 알리는 멋진 시구도 어린이들이 던집니다 멋진 시구에 관중들은 박수와 탄성으로 화답합니다 역대 11번째로 600승을 거둔 두산의 김태형 감독은 어린이날 인터뷰에서도 야구 사랑을 잊지 않았습니다 [김태형 / 두산 베어스 감독 : (어린이들은) 꿈이잖아요 밝고 행복하게 잘 커서, 그 중에서도 또 훌륭한 야구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수원 경기장에서는 경기 시작 40분 만에 표가 모두 팔렸습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뒤 야구장 표가 매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