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발표 / YTN
[앵커] 이병기 국정원장을 새 대통령을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국정원장이 함께 발표됐습니다 이병기 국정원장이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새 국정원장에는 이병호 전 안기부 2차장이 내정됐습니다 20년 동안 국정원에서 요직을 역임했다, 안기부에서 2차장까지 지냈던 국정원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입니다 함께 청와대 홍보수석도 교체됐습니다 현재 윤두현 홍보수석 대신에 새 홍보수석으로 SBS 출신 김성우 언론인이 임명이 됐고요 사회문화특보로 얼마 전에 발탁됐었는데 다시 홍보수석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것입니다 정무특보를 이번에 발표할 것이냐, 이번에 기용을 할 것이냐를 두고 그동안 설왕설래가 있었는데 3명이 임명이 됐습니다 모두 친박계 의원들입니다 주호영, 김재원 의원 등이 발탁됐고요 홍보특보도 역임이 됐습니다 아시는 대로 지난 대선 때 원래는 야권 출신이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캠프에서 당선을 도왔던 김경재 전 의원, 원래 범동교동계 출신입니다 김경재 전 의원이 홍보특보로 임명됐고요 그러면 인선 자세히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정원 비서실장은 잠시 뒤 좀더 자세하게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고요 이병호 국정원장이요 [인터뷰] 이병호 국정원장은 미국통이죠 주미공사도 지냈고, 미국통이고 일단 안기부, 국정원이 되기 전에 안기부가 소개하신 대로 26년간 잔뼈를 굵혔고, 안기부 2차장, 안기부 2차장이면 대미, 대북을 담당했던 분이죠 이병호 전 안기부 차장이 국정원장을 그런데 국정원은 아시대로 국회인사청문회를 거쳐야 됩니다 그래서 이분이 현직을 떠난 지가 좀 오래됐기 때문에 과연 모르겠어요 현직을 떠나온 시간이 좀 오래되면 그 사이에 안 좋은 일들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앵커] 안기부 시절이면 꽤 오래전 아닙니까? [인터뷰] 안기부에서 국정원으로 바뀐 게 DJ 정부 들어와서 바뀌었기 때문에 그 전이라는 얘기입니다 [인터뷰] 오래됐고 과거에 2차장이라면 외국, 국제관계 담당했던 쪽이기 때문에 아마 그런 안기부에 있으면서 국제적인 경험과 공사경험을 하면서 대사까지 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주미공사였죠 [인터뷰] 일단 이분의 청문과정을 하지 않았을까 항상 나오고 난 다음에 논란의 소지가 생기는 점을 두고 봐야겠고요 그리고 나머지 지금 홍보수석 비서관 특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