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확진 9시 기준 50명/ 안동MBC
2020/12/21 09:45:42 작성자 : 이정희 경북 코로나19 확진자가 9시 기준으로 50명이 쏟아져,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발생자가 나왔습니다 ◀END▶ 교회 발과 중증장애인지원센터 발 감염으로 안동에서 무려 13명, 영주에서도 교회발 6명이 추가됐고, 청송에서 3명, 의성과 예천 각각 1명씩, 영양에서도 석 달여 만에 1명이 나왔습니다 의성군은 안동 거주 단촌면사무소 직원 한 명과 이 직원과 접촉한 이장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면사무소 직원 15명 전원을 농촌체험시설에 집단 격리했습니다 예천 확진자는 청송 9번, 안동 92번 부부 확진자의 가족으로 경북지방경찰청 내근 직원인데, 같은 층에서 일하는 98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지난 목요일 임청각 방음벽 철거 행사에서 확진자인 안동소방서장과 접촉한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등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