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타지마할 (TAJ MAHAL, INDIA) 이것이 타지마할이다. This is Taj Mahal.
이시국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하는 이시국에 할 수 있는거라곤 옛날 여행사진 으로 그리움을 달래는것 2002년 인도에 첫발을 내디뎠을때 그때의 그 첫 느낌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 어디에서 였는지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 한장의 타지마할 사진을 보고 인도행을 결정했었다 당시 인도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었고 단지 타지마할을 하나 보겠다는 생각으로 인도로 떠났다 아그라에 도착해 그 순백의 타지마할을 눈앞에 마주했을때 심장찌릿하던 그 순간, 그후 많은 여행을 다녔고 타지마할도 여러번 갔지만 첫만남 그 순간의 짜릿했던 느낌은 두번다시 느낄 수 없었다 아그라를 싫어하고 타지마할에 관심이 없는 여행자들도 많이 봤지만 난 타지마할이 좋다 아그라가 좋다 그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해질무렵 야무나 강변에서 바라보는 타지마할이다 그 수많은 악덕 삐끼들과 사기꾼들이 있다하더라도 2002년 첫 타지마할부터 2013년 마지막 타지마할까지 수많은 타지마할 사진중에 몇장 골라봤다 그때들의 그리움을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