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검찰 핵심 증인 서유열 거짓말 드러나" / YTN

김성태 "검찰 핵심 증인 서유열 거짓말 드러나" / YTN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딸을 부정 채용시키는 형식으로 KT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검찰 핵심 증인의 거짓말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면서 자신이 이석채 전 KT 회장에게 딸 채용을 청탁한 사실을 증언한 서유열 전 사장이 거짓말을 한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측과 공방을 벌여온 자신과 이 전 회장의 식사 시기는 서 전 사장의 법인카드 내역대로 2011년이 아닌 2009년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2009년 당시 딸이 대학에 재학하고 있던 만큼 자신이 KT 측에 청탁할 이유가 없던 시기라며, 검찰 공소 사실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이번 재판에서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과 이 전 회장 측은 각각 개인 수첩과 비서 일정표 이메일 등을 근거로 저녁 모임은 김 의원 딸이 KT 측 파견 계약직으로 일하던 2011년이 아닌 2009년이라며, 채용과 전혀 관계없는 시기였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12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석채 당시 KT 회장의 증인 채택을 무산시켜주고, 딸의 채용이라는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