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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조작' 공범 이유미-이준서 대질신문…수사 박차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제보 조작' 공범 이유미-이준서 대질신문…수사 박차 [앵커] 국민의당 제보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이유미 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대질신문을 진행했습니다 그간 엇갈린 주장을 내놨던 두 사람의 대질을 통해서 사실관계가 어느 정도 규명될지 관심인데요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오예진 기자 [기자] 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이씨와 이 전 최고위원의 대질신문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의 진술이 계속 엇갈렸던 만큼 단독범행 여부, 조작 지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수사를 토대로 이 전 최고위원의 제보조작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 짓고, 다음주 중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후 검찰의 수사방향은 공명선거추진단의 부실 검증 여부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어제 이용주 의원의 보좌관 김모씨를 소환해 제보 검증의 주체인 공명선거추진단의 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추궁했습니다 공명선거추진단의 부단장이었던 김성호 전 의원과 김인원 변호사에 대해서는 다음 주 추가 소환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검찰은 허위사실공표에 관한 고의성 여부를 밝혀내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오늘 1시55분쯤 청사에 출석해 취재진들 앞에서 여전히 제보조작 관여를 부인하며 "억울하다"고 말했습니다 여전히 단독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이씨는 다음주 기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필요하다면 주말까지 참고인을 소환해 조사를 이어가며 이 전 최고위원의 가담 정도를 밝히는데 집중할 방침입니다 또 국민의당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이달 중에는 수사가 최종결론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남부지검에서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