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티누스 1세와 로마 제국의 기독교 공인
콘스탄티누스 1세와 로마 제국의 기독교 공인 본문 기타 기능 콘스탄티누스 1세의 개종, 루벤스 콘스탄티누스 1세가 처음으로 세운 바실리카 양식의 교회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그의 어머니 헬레나 콘스탄티누스 1세와 로마 제국의 기독교 공인 콘스탄티누스 대제(Roman emperor constantine the Great)는 처음으로 기독교로 개종한 로마의 황제로서, 3세기에 걸쳐 로마제국으로부터 핍박받던 초기 기독교 교회를 공인하고, 교회의 수호자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제위 시 기독교는 로마의 주요 종교로 부상했고, 동방 그리스 정교는 콘스탄티누스 대제를 성인으로 받들고 있습니다 콘스탄티누스 1세는 황제가 되기 전에 기독교인이었던 어머니 헬레나로부터 기독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콘스탄틴이 기독교로 개종하게 된 것은 AD312년 밀비안 브리지 전쟁터에서 해를 쳐다보았을 때, 십자가의 빛이 보이면서 십자가와 함께 싸워 정복하라는 글자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병사들의 방패에 십자가를 그려 넣게 한 후, 전쟁을 시작하여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이 전쟁의 승리로 콘스탄틴 장군은 로마 황제가 될 수 있었고, 정식으로 나이 42세에 기독교로 개종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313년 기독교를 포함하여 모든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는 밀라노 칙령을 통해서, 기독교를 공인합니다 또한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기독교 사제들을 고위 공직에 임명하고, 디오클레니오 황제 박해 때 빼앗겼던 교회의 재산을 돌려주고, 교회에 대해 세금을 면제해주고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교회에 토지를 주고, 교회를 건축합니다 그러나 당시에도 로마의 전통적인 이교를 믿는 귀족들이 3분의 2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AD320-324년 사이에 비잔틴 지역에 자신의 이름을 딴 콘스탄틴노플이라는 도시를 세워 수도를 옮겼는데, 이 도시 안에는 바실리카 양식의 교회를 짓고, 로마 황제를 숭배하는 이교도 신전을 시내에 짓지 못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많은 이교도 신하들은 왕을 쫓아서 이교를 버렸는데, 커다란 저항은 없었다고 합니다 콘스탄티누스 1세 황제는 비인간적인 십자가형을 폐지시키고 교수형으로 대체시켰고, AD325년에 노예와 기독교도들에게 강제되었던 원형 경기장에서 검투사들(gladiator)의 검투경기를 폐지시켰고, 노예에 대한 주인의 권리도 제한시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AD 325년에는 니케아 종교회의를 소집하여, 기독교의 삼위일체의 정통교리를 확정시킴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그 당시의 교회의 관행을 쫓아 임종을 앞두고 세례를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