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거리두기 3단계 때도 '긴급돌봄 서비스' 유지한다 / YTN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돼도 어린이집 등은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국가적 재난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노동자는 연간 최대 90일의 가족돌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어제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시대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대책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이전까지는 최대한 시설을 운영하고 3단계에서도 긴급돌봄을 제공합니다 연간 최대 9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가족돌봄휴직 사유에 재난 발생을 추가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원격수업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시간은 기존 연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합니다 정부는 초등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을 위해 예비교원과 학교방역지원인력 등 4만 명을 배치할 예정이며 돌봄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 내 온라인수업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어르신 대상 비대면 돌봄과 건강관리도 강화합니다 우선 치매예방·인지재활 등 비대면 건강관리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요양시설과 방문간호서비스 스마트협진 시범사업을 활성화해 장기요양 수급자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