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 추경 189억 통과…심사 과정은 '찜찜'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서주헌 기자] [기사내용] 앵커) 노원구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구의회에서 최종 의결됐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감액되거나 증액, 신설된 부분들이 있는데 그 과정이 원활하지는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서주헌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원구가 편성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은 189억 원 당초 집행부가 제출한 안과 다르게 예산 세부 내역은 구의회에서 일부 조정됐습니다 감액은 구청사 관리 예산 7천만 원과 탄소중립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예산 9천만 원 등 12건에 11억 7천여만 원 증액은 생활공원 재생사업 3억 원 등 3건에 3억 3천여만 원 불암산 피크닉장 조성 사업 1억 3천만 원, 초안산 등산로 조성에 5억 원 등 8억 4천여만 원, 19건은 신설됐습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과정에서는 잡음도 많았던 걸로 전해집니다 각 과의 추경 예산을 설명해야 하는 국장들이 위원들 동의 없이 자리를 비우는 등 의회를 무시하는 듯한 행동을 했다는 겁니다 이에 김준성 의장은 본회의에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준성ㅣ노원구의회 의장] "예산 심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질의와 답변을 위하여 당연히 관련 국장이 자리를 지키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이는 의회의 예산 심사권을 존중하지 않는 처사로 책임 있는 사과가 필요합니다 신뢰가 끊어지면 더 이상의 협조는 불가 할 것입니다 " 당초 노원구의 올해 본예산은 1조 3천353억 원 이번 추경 예산으로 총예산은 1조 3천542억 원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Btv 뉴스 서주헌입니다 (서주헌 기자ㅣsjh@sk com) (촬영편집ㅣ이두헌 기자) (2024년 5월 7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노원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