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꽁꽁…고속도로 하행 정체 11~12시 최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전국이 꽁꽁…고속도로 하행 정체 11~12시 최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전국이 꽁꽁…고속도로 하행 정체 11~12시 최고 [앵커] 이번 주 내내 몰아친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 붙고 있는데요 날씨가 춥다보니 고속도로 정체도 다소 늦게 시작했습니다 하행선 정체는 벌써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주말 교통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차병섭 기자 [기자] 네 한강이 최근 71년 중 가장 빨리 얼었을 정도로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크리스마스를 한 주 앞둔 주말,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여 고속도로 통행량은 평소보다 적을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예상하는 오늘 고속도로 통행량은 평소 주말 450만대보다 다소 적은 420만대 정도로, 원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루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6만대가 이동할 전망입니다 교통 정체도 평소보다 다소 늦게 시작했는데요 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에 시작해 11~12시쯤 최고조에 이른 뒤 오후 7~8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1~12시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을 찍고 역시 오후 7~8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달래내고개에서 서초나들목을 비롯해 수도권 12km 구간이 밀리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문막나들목에서 만종분기점 구간을 포함한 12 8km 구간이,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방향 남풍세나들목에서 정안나들목 12 2km 구간이 정체됩니다 오전 11시 서울요금소 출발기준으로 부산은 4시간 20분, 대전은 1시간 50분 걸립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2시간 33분, 목포까지는 3시간 44분 정도 잡으셔야 됩니다 주중 내린 눈이 녹지 않아 눈길이나 빙판길이 남아있고 노면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