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산 밀 안녕!  해외 밀 수입 대체하는 국산 쌀가루 연구 활발

외국산 밀 안녕! 해외 밀 수입 대체하는 국산 쌀가루 연구 활발

농식품부/농촌진흥청은 그동안 매년 20만톤을 웃도는 쌀 과잉공급 문제 해결과 해외 밀수입 의존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쌀가루 가공 전용쌀인 '분질미'는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겨냥한 전략 품종이다 2002년 남일벼 품종에서 돌연병이 유전자(Flo7)을 탐색해서 '수원542호' '바로미2호' 등과 같은 품종을 개발이 되었다 분질미는 쌀을 물에 불리지 않아도 쉽게 제분할 수 있어 환경 및 제분비용이 크게 줄어든다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 하수경 농업연구사는 이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는 젊은 연구가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지속적인 분질미 연구개발과 보급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